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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1동, 경로당 찾아 미술치료 프로그램
기사입력: 2018/03/12 [17:4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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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기자
▲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경로당 9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9988힐링데이’ 사업을 진행한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경로당 9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9988힐링데이’ 사업을 진행한다.

 

‘99세 넘게 팔팔하게’라는 뜻인 담긴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 심리적 불안과 두려움 등 복합적인 감정 변화를 겪는 어르신들이 미술 치료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2일 수성경로당에서 열린 첫번째 프로그램에는 어르신 15명 정도가 참여했으며, 허미정 강사의 미술 치료가 진행됐다.

 

‘의미있는 추억 그리기’, ‘자화상 그리기’, ‘명함 만들기’등의 미술 치료 프로그램이 경로당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종국 위원장은 “우울증 등 노년기 질환을 겪는 어르신들을 찾아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어르신들이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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